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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서 리뷰 [돈의 속성] (1)

by 엠엔비 2023. 11. 24.

베스트셀러 '돈의 속성' 리뷰를 시작한다. 

자수성가형 백만장자 김승호 회장의 돈에 대한 철학과, 부자가 되는 길의 내비게이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돈의 속성(300쇄 리커버에디션)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발행: 2020.06.15.

 

 
 

1회 차 독서 (p18~69)

 

내가 풍족한 부를 이루는 데 성공한 것은 돈을 '스스로 감정을 가진 인격체'로 대하며 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돈의 속성 p19)

돈은 어디로 가고 싶어 할까? 돈을 어디로 보내주면 좋아하고 자기 친구들을 많이 데리고 와줄까? 돈과 대화를 해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현금흐름이다. 언젠가 비가 와도 당장 가뭄이 들어 작물이 다 죽는 것과 같다. 몸 안에 피도 일정하게 흘러야 사지가 움직이고, 호흡도 일정해야 생명이 연장되며, 음식도 일정하게 먹어야 죽지 않는다. (돈의 속성 p33)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위치로 돈을 보내자. 돈에 리스크를 줄이고 신용을 부가시키자.

 

 

온 우주에 중력의 힘이 미치고 있듯 중력은 우주의 근본적 힘이며 세상을 만드는 원리 중 하나다. 이 원리는 무엇인가 불어나는 모든 것에 적용된다. (돈의 속성 p39)

아주 작은 돈에서 시작해도 돈은 자기 몸집만큼 다른 돈을 끌어당겨 몸집을 점점 더 불려 간다는 내용이 동화책을 읽는 듯 신비롭고 감동적이다. 꿈에 다가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그러나 자포자기하고 두려움에 떠는 시기가 오면 봄이 오고 해가 뜬다. (돈의 속성 p43)

패턴을 찾지 말고 고전과 같은 철학적 접근으로 리스크를 바라보라는 저자의 말이 인상 깊다. 새로운 세상을 과거의 패턴에 끼워 맞추지 말고 현재 리스크가 높은 때인지, 아니면 가장 낮은 때인지 판단해 보자.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날을 길이길이 기념해 당신과 가족의 해방일로 삼으면 된다. (돈의 속성 p54)

나와 가족의 해방일, 경제적 독립기념일을 다이어리에 새길 그날을 기다린다.

 

직접 보지 않고는 함부로 믿지 말기를 당부한다. (돈의 속성 p65)

말이 아니라 행동을 믿어라.

 

 

말은 그 사람의 마음이 내보내는 냄새다. 마음의 냄새가 향기인지 악취인지는 표현하는 언어를 통해 알게 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향을 따라다닌다. (돈의 속성 p69)

내 얘기를 많이 하고 싶고 내가 얼마나 잘났는지 자랑하고 싶을 때는 자신을 되돌아보자. 말 한마디를 가볍게 하지 말고 내 마음의 향기를 담아 뱉자. 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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