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유도공원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 알아보기

서울 선유도공원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선시대 선유봉이 현재 선유도공원이 되기까지 스토리를 알아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선유도의 과거와 현재가 담긴 사진, 그림, 영상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시되며 공공서비스예약 신청으로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도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선유도공원 '녹색 기둥의 정원'

 

 

 

선유도공원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는 현재 서울 선유도공원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 그림과 조형물 등으로 구성한 전시회입니다. 

 

 

■ 관람시간: 11:00~17:00 

■ 장소: 선유도 이야기관 

■ 월요일 휴관

■ 관람료: 무료

 

전시관 1층에서는 선유봉, 채석장, 정수장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선유봉 그림과 선유도의 과거 사진, 그리고 서울시 기록물·영상물이 전시됩니다. 지하 1층에는 선유도공원 인스타 핫플인 '녹색기둥의 정원'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출입 금지 공간을 조형물로 표현해 전시합니다.  

 

선유도공원 이야기관

 

 

 

 

선유도 돋보기 프로그램 알아보기

'선유도 돋보기 프로그램'은 이번 전시는 물론 선유도공원의 숨겨진 매력 공간을 소개하는 생태 해설 프로그램입니다.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합니다. 

 

■ 운영일자: 월 2회 (토요일)

■ 6월 17일, 7월 15일, 8월 19일

■ 운영시간: 10:30, 13:00

■ 운영대상: 가족

■ 예약방법: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 예약시간: 전월 25일 10:00~ 

■ 문의: 02-300-5574(서부공원여가센터)

 

만약 7월 15일을 예약하려면 6월 25일 10:00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선유도공원의 현재와 과거 

선유도공원 데크 및 선유정 등의 공원 시설 보수를 완료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선유도 20여년의 이야기를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회를 통해 8월 20일까지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선유도공원은 이전 선유정수장 시설을 서울시 재활용 생태공원 1호로 조성되어 2002년 4월 26일에 개장했습니다. 현재 수생식물원, 환경놀이터, 온실 등이 있는 도심 속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입니다. 

 

조선시대 한양 양천의 '선유봉'이라고 불리는 봉우리섬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중국 사신들이 수려한 경관과 풍류를 즐겼던 유명 관광지였습니다. 겸재 정선은 양천현감 시절 선유봉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기도 했습니다. 

 

일제강점기와 광복 이후 여의도 개발 등에 선유봉의 돌을 사용하며 채석장으로 이용되는 아픔을 겪고, 1970년대에는 서울이 대도시로 팽창하면서 2000년까지 정수장으로 이용되었습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선유봉

 

 

 

 

선유도공원 가는방법 알아보기 

선유도공원 가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월 30일까지 현재 선유교 보수공사로 인해 선유도역에서 선유교를 통해 진입하는 보행교는 임시 폐쇄되었습니다. 공사기간동안 선유도공원 일반 차량의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친환경 생태공원인 서울 선유도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당신이 몰랐던 선유도 이야기' 전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힐링공간 선유도공원의 숨은 이야기들을 살펴보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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