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노래 '바람의 노래' 가사

조용필 노래 중 내가 두 번째로 좋아하는 '바람의 노래'.

시간이 가고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반드시 더 많은 것을 깨닫게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이를 먹어서도 같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나의 삶을 소중히 생각하고 더불어 내 삶의 주변들도 더 깊게 사랑하며 지낸다면

어제보다 더 깊이있는 사람이 될거라 믿는다.

 

 

1절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후렴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수 없다는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것들을 사랑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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