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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

카지노 시즌2 줄거리_2회 암살자들

by 엠엔비 2023. 2. 21.
 

 

215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2. 이번 2회에서는 배우 최무성이 부산 조직의 보스로 깜짝 출연합니다. 최민식, 허성태, 손석구, 이동휘 배우들 뿐 아니라 조연 배우들 명품 연기로 흥미진진한 이야기 카지노 시즌2. 2회 이야기 지금 시작할게요.

 

카지노시즌2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카지노2

 

 

01. 태석과 무식

은퇴 후 여행 가이드를 하며 살고 있는 우사장에게 차무식을 손봐달라는 전화가 걸려온다. 태석이 고회장에게 말했던 부산 조직이다. 고회장이 사주를 한 것이다.

 

한편 무식은 볼튼 카지노에서 벌어진 소동에 대해서 태석을 대신해 삼합회 보스에게 사과 전화를 한다. 태석에게 당했던 조직원이 그냥 둘 수는 없다고 하자 보스는 알겠으니 총은 쓰지 말라고 한다.

 

부산 조직원들이 필리핀으로 들어오고 우사장이 무식을 불러낸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는 우사장은 없었고 부산 조직원들은 무식에게 빼돌린 100억을 내놓으라며 흉기로 위협한다. 그러던 중 태석이 갑자기 찾아온다. 결국은 무식이 태석을 살려 보내라고 시킨 것이다.

 

무식을 건드렸다고 소문나면 필리핀을 살아서 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태석은 무식을 차에 태워 어디론가 향한다.

 

태석은 저수지에 도착해 무식을 태운 차를 물에 빠뜨리고, 줄곧 태석을 미행하던 삼합회 조직원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무식을 살려준다. 가까스로 살아난 무식은 태석의 집 위치를 조직원들에게 알려준다.

 

태석의 집을 알아낸 삼합회 조직원들은 청소부라 불리는 사람들을 통해 태석을 살해한다.

 

밤새 무식을 기다렸던 정팔과 상구에게는 태석을 내가 한국으로 돌려보냈으니까 그렇게 알라고 한다. 태석이 삼합회 조직원들에게 살해당하자 몹시 씁쓸한 무식의 뒷모습이 보인다.

 

우사장과 부산 조직원들은 어느 바(Bar)로 놀러 가는데 무식이 이미 바에서 기다리고 있다. 무식은 이들에게 경고하고 한국으로 바로 돌아가라고 한다.

 

빅보스 다니엘의 집에 초대받은 무식. 다니엘 옆에는 존이 수행비서로 지키고 있다. 아길레스 시장 라울과 진사장 남편도 있다. 진사장 남편은 라울과 친분이 있어 보인다.

 

다니엘은 석채 사업을 무식이 맡아줄 것을 요청하며 무식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보인다. 무식은 정중히 거절하며 존에게 이 일을 맡기는 것은 어떤지 제안한다.

 

존은 자기가 온갖 굳은 일은 다하는데도 정작 자기한테는 다니엘이 사업을 제안하지 않았고 자신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했다며 무식에게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이 둘이 같이 있는 모습을 우연히 상구가 목격하게 되고 소정과 필립을 죽이고 돈가방을 챙긴 그 운전자가 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02. 오승훈 경감

오승훈 경감은 볼튼 카지노로 찾아와 정팔과 얘기하던 중 슬쩍 소정과 필립 살인 사건에 대해 물어보는데 정팔은 매우 불쾌해한다. 정팔이 흥분하는 바람에 오승훈 경감은 상구가 사건 현장을 목격했고, 소정이 고회장 돈가방을 가지고 도망치다 경찰이 그들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승훈 경감은 한국인 관광객 살해범을 체포한 일(사탕수수밭 살해 사건)에 대한 공로상을 받는다.

 

시상식장에서 마크는 경찰서장에게 한인 커플(소정과 필립) 살해 사건 용의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닐라 경찰 측에 CCTV 자료를 요청했지만 아직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서장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렇게 오승훈 경감과 마크의 갈등은 조금 누그러진다.

 

 

03. 민석준 회장

최대표는 어렵게 필리핀에 들어오고 조영사와 함께 시내에 있는 민회장 사무실을 방문한다. 최대표와 민회장은 마닐라 호텔 지분 다툼을 하고 있다. 호텔을 처음 지을 때 최대표가 56억을 입금했다.

 

이 돈을 최대표는 투자금이니까 현재 호텔 가치의 30%를 달라는 주장이고 민회장은 투자 계약서는 없으며 차용증을 쓰고 빌린 채무 금액이라는 주장이다.

 

민회장은 호텔을 짓기 위해 허가 받고 대출 받으며 쉽지 않은 일을 내가 지금까지 혼자 일궈낸 것인데 이제 와서 호텔 자산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커지니까 초기 자본 비례한 지분으로 달라고 하는 것이 말이나 되냐며 화를 낸다.

 

최대표와 조영사는 진사장 식당에 와서 오늘 있었던 얘기를 하고 진사장은 자기 남친이 마피아 보스라며 뒤탈없이 청부 살해할 수 있다며 금액을 말한다. 최대표는 정말 진사장에게 돈을 보낸다.

 

이후 진사장의 남친은 아길레스 시장 라울을 만나러 간다. 라울은 왜 마약을 애인 집에 숨겨 놓았는지 따진다. 진사장 뒷마당에 마약을 숨겨 놓은 사람은 바로 남자 친구였던 것.

 

진사장의 남자 친구는 라울에게 사업 건수가 하나 생겼다며 반반씩 몫을 나누자고 한다. 라울은 자기가 잡음없이 처리할테니 자기 몫을 70%로 하고 돈부터 보내라고 한다. 진사장 남자 친구가 건넨 사진은 민석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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